[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2024 KBO리그 올스타전에 밴드 데이식스(DAY6)가 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되는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찬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라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국내 인기 밴드 그룹 ‘DAY6(데이식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올스타전의 특별한 순간을 장식한다”고 30일 전했다.
KBO에 따른면, 이번 클리닝타임쇼는 올스타전 최초로 열리며 CJ CGV가 후원한다. DAY6는 더블 역주행에 성공하며,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올스타전에서 DAY6의 음악을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6일 올스타전 공식 행사에서는 KBO 올스타전 최초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KBO 올스타전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과 함께 하늘을 수놓을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는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et1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