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무신사는 한정판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해 그룹 NCT 멤버 재민의 사진전 ‘나르시시즘’(NARCISSISM) 관람권과 기획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전 ‘NARCISSISM’은 재민의 첫 사진전으로, 2018년부터 7년 동안 재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한 사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재민이 월드 투어를 통해 마주한 풍경과 멤버들과의 활동을 담은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무신사 드롭에서 판매하는 머천다이즈는 볼캡 2종, 후드티셔츠, 포토북으로 구성됐다. 볼캡과 후드티셔츠에는 전시의 주제인 나르시시즘을 자수 레터링으로 새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6월 29일부터 시작된 재민의 첫 번째 사진전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무신사 드롭을 통해 전시 관람권 1차 판매를 진행해 판매 시작 1분 5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무신사는 7월 4일 저녁 8시에 전시 관람권을 무신사 드롭에서 2차 판매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고객들로부터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콘텐츠 관련 상품 판매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무신사 드롭을 통해서 패션 브랜드를 넘어 ‘K-컬쳐’ 전반을 아우르며 고객들이 주목하는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민의 첫 사진전 ‘나르시시즘’은 7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씨씨씨에스(CCCS) Hannam’ 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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