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김민재 아내 최유라가 처음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25년차 배우인 김민재는 “현재 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작배우임에도 매니저 없이 모든 스케줄을 소화 중인 김민재는 “회사를 통해 소통하기 어렵다. 1대1 소통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 매니저 없으니 현장에서 나를 더 챙겨주더라, 혼자 다니는게 좋다”고 말했다.
작품을 끝낸 후, 3시간을 운전해 집으로 이동한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꾼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통화 이후 미모의 아내도 단독공개 됐다. 아내 최유라 등장에 MC들은 “김태리 느낌도 있다 ,너무 예쁘다. 광고모델 비주얼이다”라며 극찬했다.
그러면서 “여러 여배우 얼굴이 있어 너무 미인이다. 닮은 꼴 부자다. 배우 강혜정, 한소희 등 배우들을 닮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재는 “요가원 다닐 때 이효리를 우연히 만나 자매같은 느낌을 받았다, 웃을 때 특히 느낌이 있다”고 아내를 자랑했고, 이에 아내는 “큰일날 소리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