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오비맥주 카스는 9일 ‘2024 파리올림픽 캠페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영상은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 직장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각자의 집이나 식당에 모여 화면 속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며, 경기 전의 긴장된 표정부터 승리한 후의 기쁜 환호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 영상에서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사상 남자 에페 개인전 최초로 금메달을 안겨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현 울산광역시청 소속)의 우승 경기, 배드민턴 여자복식 간판으로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김소영, 공희용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그리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다빈 선수와 이창건 감독의 포옹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경기 명장면을 보여준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올림픽 한정판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내 공식 행사인 ‘올림픽데이런 2024’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올림픽 응원 열기를 이끌고 있다.

이번 올림픽 캠페인 광고 영상은 TV채널 뿐 아니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이자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함께해 온 국민맥주로서 카스는 이번 여름 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함과 동시에 우정과 화합의 순간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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