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비전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2030년까지 매출 65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머니는 이번 비전을 통해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머니는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김태극 대표는 “티머니는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 기업을 넘어 ‘100년을 약속하는 기업’을 목표로 ‘비전 2030’을 수립했다”며,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여 2030년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티머니는 창립 이래 대중교통 정산사업에서 페이먼트 및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최고의 교통 결제 사업자 지위를 유지해왔다. 또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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