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결과 주최측으로부터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홍보관을 통해 한 때 폐광이었다가 경기 1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 프랑스 등 유럽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 ‘쁘띠프랑스’, 목장 부지를 그대로 활용한 테마파크 ‘안성팜랜드’ 등 도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카페·디저트 가게 등 130여곳 이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투어패스’ 및 도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길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둘레길’, 골목골목 숨겨진 명소를 찾아 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관광명소를 알리고 관광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시장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공사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둘러볼 수 있도록 홍보관 디자인과 주요 도내 주요 관광산업 홍보 테마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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