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 개선, 화면 크기 키우고 무게는 줄였다

■IPTV 서비스에 키즈랜드, 인터넷 웹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 ‘5G 삼성초이스’ 모바일 요금제 선택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태블릿형 IPTV 단말인 ‘지니 TV 탭 3’를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탭3는 전작 대비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줄였다. 11인치 화면에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지니 TV 탭 3의 색상은 그라파이트이며, 출고가는 36만 8500원(VAT 포함)이다.

*지니 TV 탭 3사양

▲11인치 화면크기·480g 무게

▲ Octa-core 프로세서 4GB RAM 탑재

▲내장메모리64GB·7040mAh 대용량배터리

▲8M 후면, 5M 전면카메라·Android OS14

지니 TV 탭 3는 고객이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KT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OTT나 인터넷 웹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니 TV 탭 3는 아이 교육에 적합하다. 지니 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가입자 1위인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 E-BOOK 리더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 월 8800원(지니TV 에센스 3년 약정시, 복수단말 기준)에 추가TV로 이 기기를 이용 가능하다.

단말기 구매만 희망하는 고객의 경우, KT 모바일 요금제인 ‘삼성초이스’에 가입하면 약정기간동안 단말 할부원금 14만 4000원(2년 약정)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니 TV 탭 3의 구입과 가입은 전국 KT매장, 공식 온라인몰 KT 닷컴, 고객센터 등을 통하면 된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편리하게 KT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니 TV 탭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모델에는 단말의 화면과 무게에 대한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했는데 앞으로 보다 편리한 콘텐츠 이용을 위한 디바이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니 TV 탭 3 출시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용은 TV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지니 TV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