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초저가 할인이벤트 ‘프로미스’를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5일 오전 10시부터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할인 오픈했다.
이번 할인 오픈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이코노미 클래스에 모두 적용된다. 최대 94%까지 할인가를 오픈해 트래벌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일부터 12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일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하반기에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서 제외됐던 방콕노선은 프로미스 종료이후 프로미스 할인율에 준하는 단독 노선 할인은 진행할 예정이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뉴욕 45만2400원 ▲로스앤젤레스 32만1000원 ▲샌프란시스코 32만1000원 ▲나리타 7만2800원부터 판매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는 ▲뉴욕 98만5400원 ▲로스앤젤레스 84만4000원 ▲샌프란시스코 83만1000원 ▲나리타 13만58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탑승기간은 미주 3개노선은 오는 9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이며, 나리타노선은 10월27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다.
이번 프로미스의 탑승기간에는 명절과 크리스마스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별 탑승기간이 달라 사전에 여정을 꼭 체크해야 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