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소노호텔앤리조트가 프리미엄 멤버십 ‘노블리안 블랙’을 내놓았다. 이번 멤버십은 지난 5월 출시된 ‘소노러스’의 혜택을 포함해, 소노호텔앤리조트의 VIP 객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멤버십으로, 입회금을 활용한 추가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노블리안 블랙’ 멤버십 회원들은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다양한 신규 리조트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그랜드 오픈한 ‘소노캄 비발디파크’와 ‘소노문 해운대’에 이어, 전면 리뉴얼을 앞둔 ‘쏠비치 양양’과 ‘소노벨 경주’까지도 멤버십 혜택이 확대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25년 여름 개관 예정인 경남 남해군의 네 번째 쏠비치 리조트 ‘쏠비치 남해’다. 이 리조트는 2만 6000평 규모의 부지에 타워동 336실과 테라스 85실 등 총 451실의 객실을 보유할 예정이며, 야외 인피니티풀과 카페, 광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춘다. 이를 통해 ‘노블리안 블랙’ 회원들은 이국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노블리안 블랙’ 멤버십을 통해 직계가족의 무제한 등재와 입회금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회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등 직계가족이 인원 제한 없이 회원 자격을 누릴 수 있으며, 가족형(방계)과 기업형으로도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멤버십 입회금의 50%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직영 운영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본 할인 혜택에 더해 20%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워터파크, 승마, 골프, 스키 등 레저와 스포츠 시설에서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입회금 잔액은 만기 시 반환된다.
소노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리조트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노블리안 블랙’ 멤버십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멤버십을 통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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