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천이슬 결별. 출처ㅣ'레전드 오브 소울즈' 화보 캡처


양상국 천이슬 결별, 양상국 천이슬 결별


[스포츠서울] 공개 열애중이었던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 커플이 결별했다.


28일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천이슬 씨와 헤어진 게 맞다"며 "헤어진 지는 한 두달 정도 된 것 같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 진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양상국과 천이슬은 지난해 커플 매칭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 만난 이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인간의 조건'과 CF 등에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달 30일 '성형외과 수술비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는 A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천이슬 측은 "무명시절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수술을 받았으며 조건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며 "'노이즈 마케팅'의 한 수법으로 진료비를 달라는 소를 제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과거 천이슬이 방송에서 성형 사실을 숨긴 것에 대한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졌다. 지난 7월 천이슬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성형 의혹 질문에 "수술한 적 없다. 얼굴이 계속 바뀌여서 외모 변화가 심했다"고 거짓말을 해 논란을 빚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결국 헤어졌구나", "양상국 천이슬 결별, 예상했던 일", "양상국 천이슬 결별, 바빠서 못 만났나 보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대박", "양상국 천이슬 결별, 잘 됐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충격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