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식품기업이 익산 식품문화축제 기간 동안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난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익산 다이로움 x 국가식품클러스터 성공취업 박람회』(이하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는 식품진흥원이 2022년부터 NS푸드페스타와 합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입주기업 인력수급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9월 27일에는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이 참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 분석경진대회’가 열리는 등, 기존 취업박람회와 차별성을 뒀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기업 △하림산업 △익산 관내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이 마련돼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운영사무국(☎(익산시청년일자리센터)063-918-6089, ☎(전북산학융합원)063-724-0080)을 통해 사전 문의하면 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청년 인재와 일반구직자 모두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 식품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기업의 성장을 위해 우수 인력의 유입을 유도하고,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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