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최고의 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도내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14명(개인 및 단체)의 후보가 응모하였으며, 지난 8월 26일에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장위원회의 심사에서 3개 부문 총 4명(개인 2, 단체 2)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는 [희망나눔] 개인 부문 윤장훈(춘천), 단체 부문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일락), [사랑나눔] 개인 부문 김광규(동해), [행복나눔] 단체 부문 정선청년봉사단(회장 강정덕)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10일(화)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수상자 선정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그동안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해 주신 모든 후보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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