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백지영이 엄마의 메이크업에 도전한 딸의 귀염뽀작한 모습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채널에“메이크업 아티스트 납시오!!! 이런 아이라인은 첨이야 ㅋㅋㅋ 너도 아니다 싶지? 완성샷은 나쁘지 않네”라며 딸의 메이크업 결과물을 공개했다.

고양이처럼 눈꼬리를 올린다는 게 너무 두껍게 올려 수염 같은 모습에 백지영은 빵 터진 모습. 백지영은 “#메이크업아티스트정하임 #장갑은왜껴써 #용감한아이라인”이라며 비닐 장갑을 끼고 열심히 화장에 공들인 7세 딸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백지영백지영

백지영 딸의 솜씨에 이지혜는 “트렌디하게 잘하네”라는 반응. 신애라도 “어머나 소질 있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을 낳았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