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특수관에서 선보일 채미를 마치고 23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MX4D를 비롯한 다양한 특수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과 대서사 클라이맥스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대치의 화면 비율을 자랑하는 IMAX에서는 ‘에디 브록’과 ‘베놈’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 시퀀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장대한 스케일이 그대로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어 좌, 우, 벽면 등 3면의 스크린을 활용하는 ScreenX에서는 압도적인 현장 시야 체험을 통해 ‘베놈’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마치 영화 속 장면에 둘러싸인 듯한 차별화된 공간감과 리얼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4DX와 MX4D에서는 이번 편에 등장하는 말 베놈의 스피디한 액션은 물론 물 속, 공중 등 물불 가리지 않고 펼쳐치는 육해공 액션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는 특유의 시원한 사운드, 경쾌하고 절묘한 OST를 통한 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관 개봉 소식을 알리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오는 23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