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신예 배우 진호은과 남윤수가 티빙에서 공개된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선보인 커플 케미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규호고영 커플’로 불리는 이 둘의 관계는 작품 속에서 사랑과 갈등이 교차하며 깊이 있는 감정선을 그려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케미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호은이 맡은 고영과 남윤수가 연기하는 규호는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숙해져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몰입감을 선사했다. 두 배우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서로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했으며, 이들의 호흡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요한 감정 전환 장면에서 진호은과 남윤수의 눈빛 교환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고, 이로 인해 규호고영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이 커플의 케미는 소셜미디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팬들은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진호은은 고영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남윤수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진호은은 지금 우리 학교는과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와 같은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생존을 위한 긴박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감성적인 연기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도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돋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진호은의 소속사 아우터유니버스는 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데 진심을 다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미 한류배우로 성장중인 김영대배우와 채원빈 소속되어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성소수자의 사랑과 성장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현재 티빙을 통해 전편이 공개되었으며, 규호고영 커플의 케미는 이번 작품의 또 다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