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전군 비상경계 및 대비 태세 강화 지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3일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하고, 전군 비상경계 및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하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했다.

여·야 의원들은 국회로 집결하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중 체포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엄사령관에는 박완수 육군 참모총장이 임명됐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