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3’가 개봉 첫날,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퍼 소닉3는’ 개봉 첫날인 1일 7만57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편의 오프닝 스코어에 6배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하얼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등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8.9를 기록하며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까지 이어지고 있어 입소문 열풍과 함께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첫날, ‘수퍼 소닉3’를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어른인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 우주도 나오고 스케일이 크네요ㅎ 빌런 춤출때나 당할때 아이가 엄청 재밌어 하네요“(롯데시네마 이**), “오..아이랑 진짜 잼나게 봐써요~!! 빨리 4편 나왔으면ㅎㅎ” (롯데시네마 김***), “1, 2편보다 훨씬 화려한 볼거리와 여전한 짐 캐리의 개그가 돋보이는 작품“ (롯데시네마 박***), “진짜 이번꺼 레전드입니다! 감동적인데 또 액션신은 초음속” CGV hj******), “스토리와 비주얼, 액션 모두 더 커진 스케일로 압도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CGV Ju**),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한 영화였는데, 빠른 전개와 지루함이 없는 액션이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어린 자녀분들 있으신 분들 적극 추천드려요!” (CGV 쁘니**), “초등아이 재밌다고 좋아했어요~ 짐캐리 최고~”(CGV ya*****) 등의 관람 소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만족시킨 액션과 재미, 캐릭터에 호평을 전하고 있어 주말 극장가, 가족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호평 속에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수퍼 소닉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