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300만 원 지원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 유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마지막 대상자를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 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 24 (https://docu.gdoc.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www.hongcheon.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많은 청년이 정착하는 살기 좋은 도시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143명에게 1억 4,450만 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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