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4DX, SCREENX 상영을 확정했다고 NEW가 13일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강렬한 재미를 예고하는 ‘검은 수녀들’이 특별관 상영을 확정했다.
‘검은 수녀들’은 돌비 애트모스를 비롯해 4DX, SCREENX까지 다양한 특수 포맷으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 위험에 처한 소년을 살리기 위한 이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는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두 수녀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뒷모습을 담아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함께 공개된 4DX 포스터는 안개에 뒤덮인 풍경 속 생각에 잠긴 듯한 ‘유니아’와 ‘미카엘라’의 얼굴로 두 인물이 이끌어갈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을 살리겠다는 절실함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SCREENX 포스터는 물 속에서 희준을 붙잡고 있는 유니아와 미카엘라의 모습으로 신선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렇듯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특별관 상영을 확정한 ‘검은 수녀들’은 스크 린을 가득 채우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