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고현정이 수술 후 회복을 마치고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우리 ‘사마귀’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수술 후 조금은 수척해진 모습이다.
고현정은 앞서 지난달 15일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불참 소식을 전해 걱정을 끼쳤다. 당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로 향한 고현정은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퇴원했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나미브’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