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에일리가 예비 신랑 최시훈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15일 SNS에 “크리스마스 이후로 요즘 너무 바빠서 데이트도 못했네. 간만에 문화 생활. 보기 어려운 INTJ의 눈물도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일리는 최시훈과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를 관람한 후 즉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가 최시훈의 어깨에 기대는가 하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눠 시선을 모았다.
에일리, 최시훈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에일리는 최근 팬카페에 “여러분이 마음으로 키워주신 밝고 에너지 충만했던 제가 지금의 저로 성장하여 이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에일리의 남편이 될 배우 출신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F&B 사업과 MCN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