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가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나나는 지난 19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B컷을 보여줄게”라고 적고 여러 장의 화보를 올렸다.

사진 속에서 나나는 핑크빛 헤어도 완벽 소화하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화려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다 지워지지 않은 타투가 눈길을 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본인 채널에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나나의 차기작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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