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올해 설 연휴가 길다. 31일 하루만 연차를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그렇다고 어디 나서기에도 부담스러운 요즘이다. ‘집콕’이 휴가 계획이라면, 하루 종일 OTT와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플레이는 설 연휴를 맞아 최신 영화와 정주행하기 좋은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공개했다. ‘위키드’, ‘듄: 파트2’ 등 최신작부터 2024년 최고의 화제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등 추천작 11편이다.

국내에서도 뮤지컬로 흥행을 일으킨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깨닫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본성을 찾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다.

소녀시대 윤아의 이상형으로도 알려진 티모시 샬라메가 출연한 ‘듄: 파트 2’도 방영한다. 그를 비롯해 젠데이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다.

파격적인 ‘19금’ 노출로 화제를 모은 ‘히든페이스’를 집안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송승헌·조여정·박지현 주연으로, 집 안 밀실에 갇혀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세 남녀의 숨 막히는 혈전을 펼친다.

이 밖에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이 있다.

다채로운 글로벌 흥행작으로는 ▲오프닝 스코어 대비 최고 425%의 시청량 급등 추이를 보인 ‘가족계획’ ▲가슴 아리는 정통 멜로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의 K-리그 현역 도전기를 그린 축구 예능 ‘슈팅스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들의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 시즌 2’ 등이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최신 영화부터 글로벌 흥행작, 신선한 스토리텔링의 오리지널 시리즈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휴 기간 다채롭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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