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 9년 만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민희의 목격담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나홀로 분리수거? 딱 걸린 김민희… 홍상수 감독 장모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특히 김민희의 분리수거 목격담을 언급하며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였던 김민희가 밤 늦은 시간 홀로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아파트 주민들이 포착해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만남 이후 짐은 물론 운전까지 스스로하는 척척 똑순이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홍 감독은 포착될 때마다 늘 구부정한 모습이었다. 이것은 불륜 사건 이후 홍 감독의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최근엔 자세도 바르고 1~20년 정도 훨씬 더 젊어보인다. ”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제75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와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