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카리브해 해변 파파라치 컷 이후 또다시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방돔 광장을 걸으며 로맨틱한 산책”이라며 이정재와 임세령이 파리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세령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노르딕 패턴의 터틀넥에 롱 코트를 매치했고, 이정재는 전체적인 의상을 그레이 색 코트에 그레이톤 바지, 후드 티로 맞춰 입어 꾸밈없는 데이트룩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해 이정재와 임세령은 카리브해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 교제를 정식 발표하고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둘은 영화제, 미국 에미상 등 여러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