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양준혁은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팔팔이가 세배 올립니다. 양팔팔양 생애 50일 되었네요. 사랑한다 내 새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은 자신과 똑닮은 생후 50일 된 딸을 안은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의 박현선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유산 아픔을 딛고 지난해 12월 11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양준혁은 “50대 중반에 얻은 아이다 보니 너무 소중하고 기쁘다. 많은 분이 관심과 축하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팔팔이 팔팔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혁과 아내 박현선 씨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