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슈퍼윙스 슈퍼콤보’

강력한 공룡 로봇과 돌아온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도시로 간 꺼병이 가족 ‘엄마 까투리’ 시즌6

새로운 모험 ‘레인보우 버블젬’ 시즌2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2025년 봄을 맞아,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들의 신규 시리즈를 오는 2월 24일(월)부터 새롭게 방송한다.

EBS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슈퍼윙스 슈퍼콤보’,‘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따뜻한 일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엄마 까투리’, 마법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담아낸 ‘레인보우 버블젬’ 등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의 새로운 시즌을 방송한다.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호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윙스’가 홉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일부터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는 ‘슈퍼윙스’의 아홉 번째 시즌 ‘슈퍼윙스 슈퍼콤보’가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 슈퍼윙스는 강력한 변신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슈퍼콤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새로운 이동식 파워업 장치인 ‘일렉트릭 포드’가 추가되면서 슈퍼윙스의 임무 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된다.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특공대’의 새 시즌 ‘최강공룡 미니특공대’는 오는 25일부터 화요일 오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는 다이노이드 전사의 리더인 ‘티라’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강력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로봇으로 변한 티라와 미니특공대 다이노카가 합체하여 ‘렉스카이저’를 만드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엄마 까투리’는 26일부터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새 시즌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도심 속 이웃들과의 만남, 유치원 생활, 엄마와 함께하는 장보기 등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에피소드들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웃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특히, 꺼병이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은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레인보우 버블젬’도 더 화려한 액션,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마법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일곱 해양국의 인어공주들이 익숙한 바닷속 왕궁을 벗어나 육지 학교에 다니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갈등을 해결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어공주들의 학교생활 적응기와 블랙다이아와의 대결, 버블젬을 모으는 과정 속에 피어난 우정과 협동심을 만나 볼 수 있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