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엑스트라L(ExtraL)’ 공개와 함께 강렬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제니는 21일 자신의 SNS에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뮤직비디오에서의 모습 그대로 화이트 수트 속에 강렬한 레드 브라톱을 입고 도이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빨간 색로 길게 꾸며진 네일과 금속 로고 장식이 새겨진 치아 등 화려한 액세서리들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제니는 오는 3월 7일 발매될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발매를 앞두고 자신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엑스트라L(ExtraL feat. Doechii)’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제니의 곡에 피쳐링을 함께 한 도이치는 현재 힙합 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국 래퍼이자 싱어송라이터로 2024년 8월에 발매한 믹스테입 3집 ‘앨리게이터 바이츠 네버 힐(Alligator Bites Never Heal)’로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앨범’(Best Rap Album)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니는 뮤직비디오 감독인 콜 베넷의 사진을 남기기도 했는데 콜 베넷은 수많은 유명 뮤직비디오를 남긴 인기 감독으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전 여친 카밀라 모로네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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