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이상형을 밝다.

28일 ‘용타로’ 유튜브 채널에는 ‘솔로 앨범 내더니 솔로 탈출 원하는 지드래곤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주위에서는 스타일이 딱 있다고 하는데 전 모르겠다. 좋으면 다 좋은데 그것보다도 요즘은 다 잘 꾸미시고, 남자들도 사실 잘생기고 아니고를 떠나서 멋있지 않은 친구를 본 적이 없다. 외적인 생김새보다는 그 사람만의 고유의 느낌이 독특한 걸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용진은 지드래곤의 연애점 결과에 대해 “여자친구가 될 수 있는 상황의 이성이 두 분 이상 있을 것 같다. 올해 여자친구 생길 확률이 높다. 일이 끝난 시점이다. 일이 끝나는 10월~12월에 생길 것 같다. 눈 올 때 네가 쉴 때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눈여겨 보는 사람이 있다. 썸 단계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하자 당황한 지드래곤은 주위를 둘러보며 “방미리 PD님”이라며 말을 돌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11년 5개월만의 정규 앨범 ‘U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고,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9일, 30일 8년 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 한국 콘서트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양일 6만 4천석이 완판됐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