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26.53캐럿짜리 사파이어 목걸이로 루브르 박물관의 첫 패션 전시를 빛냈다.

지수는 6일 자신의 SNS에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의 사진 몇 장을 게시했다.

지수는 지난 3월 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역사상 첫 패션 전시로 열린 ‘루브르 꾸뛰르-아트 앤 패션: 스테이트먼트 피스(Louvre Couture-Art and Fashion: Statement Piece)’를 기념, 개최된 ‘르 그랑 디네 뒤 루브르(Le Grand Diner du Louvre)’ 갈라 디너에 참석했다.

지수는 디올의 블랙 머메이드 드레스에 까르띠에 주얼리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수가 착용한 목걸이는 26.53캐럿에 달하는 실론 사파이어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지수와 함께 지지 하디드, 데이비드 베컴 부부, 키이라 나이틀리 등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함께 했다.

한편 지수는 본업인 지난달 발표한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와 7월 개봉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배우로의 모습도 선보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월간 남친’에서 서인국의 파트너로 캐스팅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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