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에도 여전히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붐의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는 ‘박나래 인생 최악의 오마카세’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붐은 박나래와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 이장우와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박나래는 “예전에 한창 벌크업 됐을 때가 62㎏이었고, 지금이 48㎏이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유지어터’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한창 팜유 활동했을 땐 전현무, 이장우를 체지방으로 이겼었다, 34%였는데, 내 몸에 3분의 1 정도가 지방이었던거다. 최근에 건강 검진했을 때는 22%가 나왔다”고 말했다.

최근 ‘박광배’로 거듭난 그는 “개인 트레이너와 6개월을 운동했는데 점점 광배가 커지더라, 뭔가 이상해서 물으니 ‘광배가 커 보이는 게 허리가 얇아 보일 것 같다’고 하더라. 나를 브록 레스너의 몸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