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종철 기자]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본투윈(대표 이태준)이 BRN 25SS 시즌 기능성 운동복 라인 ‘그로기(GROGGY)’시즌을 오는 28일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러닝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일상 속에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액티브웨어로 구성됐다.
‘GROGGY’는 아침의 혼미한 상태(groggy)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깨우는 러닝의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시즌이다. 본투윈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운동은 삶의 리셋이다. 스타일은 자기 표현의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스퀘어 퀵드라이 롱슬리브 ▲리플렉티브 아웃밴드 러닝쇼츠 ▲스트로브 B 헤드 밴드 ▲리플렉티브 러닝 벨트 등이 있으며,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트랙 라인 티셔츠 ▲복서 쇼츠 등도 포함됐다.
이 제품들은 모두 운동과 일상 사이를 자연스럽게 잇는 디자인과 흡습속건∙고기능성∙패턴 디테일을 통해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특히, 스퀘어 퀵드라이 롱슬리브는 옆 솔기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내장해 장시간 착용 시의 불쾌감을 줄이고, 밑단 옆트임과 래글런 소매 설계로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리플렉티브 러닝 벨트는 수납성과 리플렉티브 디테일을 모두 잡아, 야간 러닝 및 야외활동에서도 스타일과 안전을 모두 확보한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GROGGY 상태에서 벗어나 상쾌한 하루를 맞이하는 순간’을 테마로 전개되었으며, 이태준 대표는 “혼돈의 상태를 러닝과 스타일로 전환하는 감정의 흐름을 비주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액티브웨어를 넘어, 더 나은 나를 선택하는 자기표현의 수단”이라며, “GROGGY는 본투윈이 추구하는 운동하는 삶의 아름다움, 자신감을 담은 시즌”이라고 밝혔다.

GROGGY 1ST 컬렉션은 한정 수량으로 빠르게 품절되는 드랍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투윈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팝업스토어 이후, 3월 스타필드 수원점에 정식 입점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 중이다.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전 UFC 파이터 김동현 팬미팅은 고객 참여형 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일에는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컬렉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jckim99@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