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다는 말’ 정승원, 비주얼·가창력 다 되는 발라더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정승원이 화보를 통해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훈남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절로 나오는 독보적 피지컬과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공개된 bnt 화보에서 정승원은 188cm의 큰 키와 남다른 비율을 드러내며 A컷을 연발했다. 명암 대비가 뚜렷한 조명 연출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와 완벽한 포즈로 근접 촬영에서도 흔들림 없는 비주얼을 입증했다.
올블랙 의상으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 정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컷부터 도회적이고 따뜻한 분위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포토제닉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승원은 최근 발라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발매하고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승원은 오는 29일과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4’ 무대에 오른다.
‘비주얼, 실력, 감성’ 3박자를 모두 갖춘 정승원이 어떤 무대로 더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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