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LG가 인기 캐릭터 브랜드 ‘최고심’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LG는 “10~30대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고심’과 컬래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고심’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 브랜드다. 귀여운 캐릭터와 짧은 한 컷으로 일상생활을 응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짧지만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10대부터 30대까지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트윈스가 최고심’ 콘셉트다.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보냉백, 짐색, 반팔 티셔츠, 봉제 인형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최고심 작가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활용한 플레이어 핸드타월과 키링을 선보일 계획이다.
컬래버 제품은 4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을 통해 먼저 선보인다. 11일부터는 LG의 온·오프라인 팀스토어 플랫폼 ‘트윈스 콜랩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 홈경기에 ‘최고심’ 브랜드데이를 기획하고 있다. 포토존, 인생네컷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최고심’ 캐릭터의 시구를 통해 MZ세대 야구팬에게 흥미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LG는 2025 KBO리그 개막에 맞춰 MZ세대 인기 스튜디오 브랜드 ‘블루밍테일’과 컬래버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MZ세대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