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팀명이 ‘아오엔(aoen)’으로 확정됐다.

6일 하이브에 따르면 ‘aoen’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지닌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멤버는 총 7명이다. 이 중 5명은 오디션 프로그램 최종회에서 발표되고, 나머지 2명은 종영 이후 시청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J팝 신인 그룹명 및 멤버 구성 등은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YX 레이블즈가 5일 니혼TV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에서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의 마지막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한 9명의 여정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9인 버전으로 재구성된 프로그램 시그널 송(‘FINISH LINE ~ 終わりと始まりの ~’), 파이널 송(‘Cough Syrup’), 엔딩 송(‘君と刻む足跡’)까지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꿈을 향해 질주했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에게 요구된 경쟁력은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내는 역량이다. 이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과 청량한 사운드로 용기를 전하는 곡을 통해 표현력, 콘셉트 해석력, 퍼포먼스 실력, 팀워크 등 데뷔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받는다.

중간 평가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냉철한 지적과 조언이 이어졌지만,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다시 한번 파이널 무대에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은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포함한 확장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훌루(Hulu)에서 시청할 수 있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