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권순관의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가 오늘(7일) 정오에 전 세계 음악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권순관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ATEEZ) 종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하며 색다른 만남에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뽐냈다.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권순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따뜻한 봄날, 권순관의 감성과 여운을 남기는 감미로운 종호의 목소리를 통해 이별에 대한 순간의 장면들을 노래한다. 신곡 ‘우리의 기억’은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발매 곡들과는 다른 발라드곡으로, 달콤했던 순간에서부터 켜켜이 쌓여있던 기억에서의 도피하고 싶은 이별의 마음을 담고 있다.

권순관은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에서 작사·곡·프로듀싱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인피니트 남우현과의 콜라보레이션 곡 ‘FULL MOON(풀문)’을 시작으로, 여자친구 유주와의 ‘끝이 아니길’로 청량의 끝을 보여준 바 있다.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는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권순관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그려내는 작업으로, 권순관의 작사·작곡·프로듀싱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권순관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채를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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