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모친상을 당했다.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김국진의 어머니 이재숙 씨 지난 7일 오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8시로 예정됐다.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와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한 김국진은 ‘라디오스타, ’남자의 자격‘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가수 강수지와 지난 2018년 결혼하며 부부가 됐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