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나은은 10일 별다른 멘트는 적지 않고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장소는 밝히지 않았지만, 사진 속 배경에 비추었을 때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나은의 일상이다. 분홍색 후드 재킷 차림의 이나은이 화사한 꽃나무를 배경으로 옆으로 선 채, 입술을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의 한 극장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내추럴한 패션이다.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보내고 있다. 거울 셀카에서는 이나은의 남다른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나은은 전날에도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일상 사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식당을 방문해 두 손 위에 음식을 올리고 찍은 사진부터 밤거리에 나무 아래에서 촬영한 사진, 공사장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 이나은의 털털한 매력이 담겨있다. 시크하고 세련된 패션도 눈길을 끄는데,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인상적이다. 같은 에이프를 출신 양예나는 이나은의 사진에 “앵경 잘 어울리시네요?”라고 다정한 댓글을 남겼다.


이나은은 새 드라마 ‘아이쇼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