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의 박봄이 공개한 얼굴에 팬들의 위려가 이어졌다.
박봄은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서울 콘서트 리허설중”이라는 멘트를 붙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필터를 사용하거나 과도한 보정을 거친 듯한 부자연스러운 얼굴로 미소를 지고 있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에도 박봄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찍은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과하게 사용된 필터 탓에 지나치게 이마 부위가 부각되고 턱은 너무 작아진 얼굴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어린 댓글이 이어진 바 있다.
박봄의 모습에 대해 팬들은 댓글로 “포샵이 너무 과하다”, “필터 쓰지 말라” 등을 지적하는 한편 “위태위태 하다”거나 특정 병명을 언급하며 건강 자체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2NE1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12일, 13일에는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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