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우당탕탕 소녀단) 권예진. 사진 | SW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신인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가 클래스가 다른 비주얼과 함께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UDTT는 14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멤버 권예진, 리사코, 구한나, 한채희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29일 첫 싱글 ‘School Rush(스쿨 러시)’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 리사코. 사진 | SW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UDTT는 눈에 띄는 비주얼과 상큼한 스쿨룩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먼저 권예진은 의자에 앉아 턱받침을 한 채 정면을 응시하며 미모를 과시했다. 리사코는 책상에 살짝 걸터앉은 모습으로 청순하고 우아한 학생회장 같은 매력을 풍겼다. 구한나는 고혹적인 눈빛과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한채희는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 한채희. 사진 | SW엔터테인먼트

UDTT는 SW엔터테인먼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해 12월 프리 데뷔곡 ‘RETRY(리트라이)’를 선공개해 글로벌 K팝 팬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UDTT(우당탕탕 소녀단) 구한나. 사진 | SW엔터테인먼트

UDTT는 첫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추가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단체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9일 낮 12시 싱글 ‘School Rush’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