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여신 미모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은 비오고 춥다면서요? 지금 코첼라 팜 스프링 더위는 40도를 육박하고 있어요. 해랑 싸우느라 웃는 사진이 없네. 숨을 못쉴 정도로 더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 아나운서는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코첼라 페스티벌 현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블랙 벨벳 소재의 반짝이는 미니 드레스와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늘씬한 몸매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손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리며 있고 다른 사진에서는 야자수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정순주는 2012년 CJ미디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5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MBC 스포츠+, JTBC 폭스스포츠 등에서 활약 중이다.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