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오는 5월 16일부터 기존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시간대인 오후 10시에 이민정 예능이 들어오고, 이어서11시 20분에 ‘칸타빌레’가 방영된다.
15일 KBS 측은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오는 5월 16일 방송부터 매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뮤직 토크쇼 최초로 시즌제 방송을 도입해 2023년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까지 총 7개의 시즌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시즌 최초 ‘배우 MC’로 박보검이 나서며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보검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는 성장형 MC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적 조예, 피아노 연주, 노래 실력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남다른 음악적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중이며, 오는 5월 16일부터는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기존 시간대에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이 편성되어 오는 5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