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걸스데이 출신 소진과 유라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그룹 멤버였던 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라도 해당 게시물에 “짝꿍”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어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히 쏘지언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들을 자신의 SNS에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푸른 하늘 아래 야외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진한 초록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발랄한 스타일의 의상을 맞춰 입고, 손을 맞잡거나 서로를 꼭 껴안는 등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소진의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유라의 긴 생머리가 각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거나, 장난스럽게 포옹하는 등 오랜 친구 같은 친밀함을 드러냈다.

소진은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라이징 스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