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제이홉(j-hope)과 마크(MARK),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를 빛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8일 오전, 4월 2주 차(집계 기간 4월 7일~4월 1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이홉, 마크, 제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제이홉의 ‘HOPE ON THE STREET VOL.1’가 차지했다. 제이홉 ‘HOPE ON THE STREET VOL.1’의 종합 지수는 1만415.00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9493.98점), 3위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6282.07점)이다.
일본 부문에서는 마크가 ‘The Firstfruit’(종합 지수는 8495.13점)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7383.59점으로 2위, 로제의 ‘rosie’가 종합 지수 5997.6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4만4689.18점)가 6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어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3만16.44점)가 2위, 마크의 ‘The Firstfruit’(종합 지수 2만9606.20점)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