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배우 남궁민이 놀라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남궁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강릉. 떡볶이 맛집”이라며 “여빈이가 추천해준 떡볶이 맛나네”라고 적고 근황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강릉의 한 분식집을 찾아 촬영한 영상이다.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튀김을 앞에 둔 남궁민이 떡 하나를 집어들고 입을 크게 벌리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남궁민 특유의 위트가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남궁민의 동안 미모다. 1978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비주얼이다. 트렌디한 패션도 한몫했다. 일명 ‘과잠’을 연상시키는 스타디움 재킷을 착용해 캐주얼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해당 분식집은 배우 전여빈이 추천한 장소로 보인다. 전여빈은 남궁민의 영상에 “키햐. 초미남 민선뱀. 강릉 상륙”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너스레 떨었다.
남궁민은 SBS 새 드라마 ‘우리영화’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우리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를 표방한 작품이다. 여주인공이 전여빈이다. rok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