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배우’ 박소이가 두산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오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배우 박소이가 장식한다. 박소이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이는 지난해 9월 19일 KIA전, ‘망곰베어스데이’에 찾아와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박소이는 “지난해 시구 이후에도 경기를 관람하러 잠실야구장을 여러 번 찾았었다”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uswns06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