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래퍼 슬리피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슬리피는 지난 23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됨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또(태명) 나는 왕자입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슬리피의 득남 사실을 짐작게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아내 김나현 씨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첫째를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