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이주빈이 베트남 푸꾸옥에서 촬영한 매거진 화보를 통해 청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주빈은 24일 자신의 SNS에 “푸꾸옥이었당”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주빈은 싱그러운 자연과 어우러진 ‘뉴 보헤미안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의 2025 SUMMER 컬렉션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주빈은 플로럴 패턴의 와이드 팬츠와 에어리한 블라우스, 빈티지 감성의 레이스 아이템을 매치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나무에 기대 선 모습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 편안한 포즈와 어우러져 그만의 우아하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을 극대화했다.

풍부한 컬러와 텍스처, 로맨틱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은 보는 이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자유로운 삶의 여유로움’을 전한다.

한편, 이주빈은 현재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주연 ‘강한들’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혼보험’은 이혼 전문 보험회사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이혼 사연을 담은 신선한 콘셉트의 작품으로, 이주빈은 결혼 실패를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