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유선이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너무 좋잖아 강릉~~♡♡ 오랜만에 모인 ‘비기닝’ 완전체와 즐거운 한때도 행복했고, 꽉 찬 객석과 관객분들의 호응으로 공연도 즐거웠고, 홀로 남아 자유로이 보낸 나만의 시간도 좋았다! 참 좋았던 강릉에서의 시간들… 다음 공연이 또 기다려진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강릉의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닷가에서 한 손을 높이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 바다와 소나무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블랙 티셔츠 차림에 백팩을 멘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강릉의 청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유선은 지난 2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연극 ‘비기닝’ 무대에서 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공연 후 강릉의 자연을 즐기며 소중한 힐링의 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