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현아가 청순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아는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은 현아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미모를 드러내 기존의 섹시한 분위기를 벗고 확 달라진 스타일을 보여줬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원년 멤버로 데뷔 후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0년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비롯 ‘아임 낫 쿨(I’m Not Cool)‘, ’립앤힙(Lip & Hip)‘, ’빨개요‘, ’버블 팝(Bubble Pop)‘ 등 히트곡으로 솔로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아는 지난해 1월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yoonssu@sportsseoul.com